Creep

from murmur 2015. 7. 15. 00:56

오랜만에 현역 시절의 조니가 생각나는 서정적인 프로그램. 조니 아이스쇼 특유의 게이심볼스러움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, 조니 한테서 늘 제일 감명 받는건 멜랑꼴리함이 들어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함. 타라소바는 조니랑 있을 때 만큼은 진짜 괜찮은 코치였는데. 
저렇게 벗은걸 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팔 근육이랑 생김새가 너무 예쁘다. 공기저항이 중요한 스포츠에서 저런 옷을 입고 연기하겠다는 것도 클린 점프를 한다는 자신감이 있으니까 입을 수 있는 거겠지...그나저나 비율이 저렇게 좋은 선수였나 처음알았네...남편의 사랑을 먹고 갈수록 미모만 물오르는 서른...

근데 진짜 아무리 들어도 일본 해설 너무 오글터짐ㅠㅠ시발...



랑비 이 의상 대박 오따꾸를 위한 의상같다. 오따꾸...랑비엘 현역떈 안좋아했는데 뭔가 무르익은 서른살의 HA..하는 농익은(약간 힘든) 남성미가 멋있는데 귀엽고 귀여운데 예쁨ㅋㅋㅋㅋ

'murmur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La famille Belier  (0) 2015.09.20
her  (0) 2014.07.31
-  (0) 2014.07.29
meme  (0) 2014.07.26
ad  (0) 2014.07.25
,